안녕하세요 초보 블로거 미주아방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오늘은 서귀포에서 관광객분들이
많이 방문하시는 [올레안뜰]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서귀포 법환로에 있습니다.
영업은 11시 30분부터라고 되어있으나
20분에 방문하니 주문이 가능 하더군요.
깜빡하고 메뉴판 찍는 것을 잊었군요
대표 메뉴는 흑돼지 왕돈까스(보통, 매운맛)있고
돈까스를 시키면 또띠아와 밥 중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방문때는 빵과 밥 중 선택이었는데 빵에서 또띠아로
바뀌었더군요 첫 방문때는 잘 몰라서 빵으로 시켜서
밥을 따로 추가하였고 메뉴에 샐러드가 따로 있어서
따로 주문해야 하는 줄 알고 따로 주문해서
샐러드만 2개 빵과 밥을 같이 먹었으나 두번째 방문에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미주아방과 미주어멍은 흑돼지 왕돈까스에 크림파스타를
주문하였습니다. 둘이서 이렇게 주문하시면 대식가 두 명이
아니고서는 100%의 확률로 음식을 남기게 되니 주의 하세요
저희도 돈까스가 남아 포장해왔습니다.
우선 돈까스 입니다.
일단 저의 개인적인 기준으로 돈까스는 갓 나와 바삭바삭한 맛과 고기의 맛은 좋습니다.
하지만 썰다보면 튀김옷과 고기가 조금 따로논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매운맛 역시 어디어디 매운 음식들을 생각하고 오시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그냥 먹다보면 매운맛이 쌓여가는 맛 정도의 매운맛입니다.
엄청 맛이 있어서 간다기 보다는 사이즈가 신기하여 관광객 분들이 많이 찾는것 같습니다.
(미주어멍은 맛있다고 하더군요;;;;)
두번째는 크림파스타와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크림파스타도 나쁘지 않고 평범합니다.
매운맛 돈까스를 먹다가 매운맛이 쌓이면 파스타를 먹고
다시 돈까스 먹고 반복하더군요 미주어멍은.....
(사실 미주어멍은 매운것을 잘 못 먹는데 적당히 매운 음식을 찾습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물은 종이컵으로 사용하고
포장은 호일과 도시락을 제공하여
먹다가 남은 것은 셀프로 포장이 가능합니다.
저희도 돈까스는 반 정도 포장을 해왔습니다.
너무 배가 고픈 상태로 가서 조금만 먹으니 배가 부르더군요.
이상 내 돈 주고 내가 사먹은 [올레안뜰]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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