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중국집 "짬뽕시대"

 안녕하세요. 미주아방입니다.
 이번 글도 지난 글과 마찬가지 중국집 방문기입니다. 최근 들어서 중국집을 참 많이 방문을 했습니다. 이 글 말고도 아직 방문을 한 중국집이 한 곳이 더 있습니다. 그곳은 다음에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 위치한 "짬뽕시대" 입니다.

 

 이 중식집 역시 전에 리뷰를 했던 "취홍"과 마찬가지로 배달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다만 포장은 가능합니다.

 이번 식당은 저희 집 근처에 있어서 미주어멍과 함께 병원을 다녀오면서 들렀습니다. 저희 동네는 아파트 단지가 꽤 많이 모여있습니다. 이런 동네에서 배달을 하지 않는다면 참 많은 것을 포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짬뽕시대"의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메뉴는 일반적인 동네 중국집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저희는 짜장면과 짬뽕밥 그리고 미니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전에도 글을 썼지만 저는 짜장면 파고 미주어멍은 짬뽕밥 파라 중국집을 방문하게 된다면 대부분 짜장면과 짬뽕밥을 하나씩 주문을 합니다. 

 

짬뽕밥

 "짬뽕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홍합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와 미주어멍은 홍합이 껍질째 들어있는 짬뽕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또한 해물 베이스보다는 고기 베이스나 숙주 베이스의 짬뽕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곳의 짬뽕은 상호명인 "짬뽕시대"와는 달리 딱히 맛있다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짬뽕을 먹기 위해서 다시 방문을 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짜장면

 "짜장면"입니다.

 동네의 어느 중국집에서나 먹을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비주얼과 지극히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가격이 5,000원이라 그냥 지나갈 일이 있으면 방문하여 한 끼 때우는 정도로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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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탕수육

 대망의 "미니 탕수육"입니다.

 이 메뉴를 위해 오늘 리뷰를 작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맛있습니다. 최근에 먹어본 탕수육 중에 거의 최고였습니다. 소스가 부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부먹파와 찍먹파가 싸우지 않고 부어서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소스 따로 줄 수 있는지 문의해봐야겠습니다. 저는 찍먹 파기는 하지만 여기는 부어져서 나와도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탕수육 먹고 싶으면 "짬뽕시대"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곳의 탕수육을 먹기 위해 먼 곳에서 찾아오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네 중국집 중에 맛있는 탕수육을 파는 곳"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최근에 배달로 시켜먹었던 탕수육들에 만족을 못 하다가 오랜만에 만족할 만한 탕수육을 만나서 제가 조금 흥분을 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짬뽕시대"의 위치는

 

대구 성서 용산시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