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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국내여행

잔잔한 산책이 필요할 때 [솜반내]

by 미주아방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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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주아방입니다.

 

오늘은 미주를 데리고 [솜반내]에 다녀왔습니다.

서귀포 분들이 아니라면 생소할 거라 생각합니다.

 

 

솜반내

이런 천이 흐르고 주변으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동네 아이들이 물놀이도 하는 곳입니다.

 

솜반내

이렇게 천 주변으로 산책로가 꾸며져 있습니다.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여름이 지나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 길로 계속 걸어가다 보면 서귀포 여중학교가

나온다고 미주어멍이 그러더군요.

 

솜반내

걷다 보면 이렇게 강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계단도 있습니다.

 

솜반내

저희 가족을 이렇게 돌다리가 있는 곳까지만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미주보다 미주어멍이 걷는 것을 더 힘들어합니다......

 

솜반내는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는 아니지만

서홍동에서 8가지 볼 만한 경치로 일명 서홍 8경입니다.

 

멀리서 오신 관광객분들은 유명 관광지만 찾아서 가시기도

바쁘시겠지만, 이동 동선 사이에 솜반내가 있다면

한 번쯤 들려서 잠시 쉬어 가는 것을 어떨까요?

 

이렇게 오늘 [솜반내]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곳을 방문하고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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