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주아빠입니다.
이번엔 신제주에 위치한 [돈키쥬쥬]
방문기로 왔습니다.
동물원이라고 하면 너무나 초라해지는 크기의
작은 동물 체험장이었습니다.
미주어멍이 미주를 데리고 동물원을 가자고 하여
찾아간 곳인데 일반 동물원을 생각하고 있던
저는 작은 크기에 대실망..... 을 할 뻔했으나
동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는
일반 동물원보다는 좋을 수도
있을 거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신제주에 있는 수목원 테마파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비를 찍고 가셔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면
요런 길이 보이실 겁니다.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뮤직 박스(?) 같은 곳도 있고
지나서 조금 더 내려가면
카페와 고깃집 사잇길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 길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입구가 나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가시면
입장료가 6,000원이고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시면 8,000원입니다.
하지만 전 제주도민이기에 그냥 가도 도민 할인으로
6,000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입장료가 있지만 여기에 추가로 1,500원 정도가 더 필요합니다.
위에 사진에 나와있듯이 동물 먹이 체험을 하려면
동물 먹이(당근)를 1,000원에 구매를 하고
새 체험장에 있는데 여기 가셔서
새 모이를 구매하시면 500원입니다.
새 모이를 구매하시면
바로 요런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동물은 염소, 공작, 닭, 기니피그, 토끼, 등이 있고
실내 체험장에 들어가면 햄스터, 다람쥐, 앵무새부터
요런 도마뱀, 거북이에 뱀까지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가족 방문객이 가기에는
참 좋은 곳인 것 같았습니다.
물론 14개월인 저희 미주는 겁이 나서
동물들을 마음껏 만져보지는 못 했지만
조금 크고 나서 다시 한번 방문을 해 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제 돈으로 제가 다녀온
신제주 동물체험장 [돈키쥬쥬] 방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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