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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리뷰/내돈내먹17

서귀포 [보목식당] 방문기 안녕하세요 미주아빠입니다. 이번엔 서귀포에 위치한 [보목식당]을 갔다 왔습니다. 미주엄망이 곰탕을 먹을 때 마다 예전에 먹었던 곰탕집 이야기를 계속 했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했었는데 지나가다가 "저기인거 같아"라고해서 들어가게 된 식당입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있습니다. 점심에는 두루치기도 많이 드시던데 저희는 곰탕을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식당은 사장님 부부 두 분이서 운영하는 듯 했습니다. 밑반찬 중에 저기 갓김치가 신맛이 엄청 강했습니다. 그리고 저 양념장이 미주엄마가 그토록 찾던 바로 그 고기를 찍어먹었던 소스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평범한거 같았습니다. 그냥 일반 양념간장에 겨자를 조금 넣은 느낌? 정도 였습니다. 곰탕의 비주얼입니다. 그냥 평범한 곰탕으로 느껴졌는데 미주엄마는 이 곰탕이 지금껏 .. 2020. 10. 4.
서귀포 [우솔해장국] 방문기 안녕하세요. 미주아빠 입니다. 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서귀포에 생긴 [우솔해장국]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제주도의 해장국을 설명드리자면 대체로 소고기 해장국을 많이 먹습니다. 소고기, 콩나물, 선지와 우거지가 들어가 있는 그런 해장국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 다녀온 [우솔해장국]도 이 소고기 해장국입니다. 위치는 서귀포 사시는 분들이면 다 아실만한 옛날 은희네해장국 자리입니다. 은희네해장국은 아예 건물을 지어서 이전을 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니다. 보통 제주도 해장국집은 오후 3시까지 하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1시간을 더 영업 합니다. 메뉴는 소고기 해장국 단일 메뉴입니다. 저희는 10시 30분쯤 도착을 하였는데 저희 말고도 2 테이블이 더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낮술을.. 2020. 9. 28.
골목식당 그 곳 제주 [연돈] 안녕하세요 미주아방입니다. 이번엔 골목식당에서 핫했던 바로 그곳입니다. [연돈]을 다녀왔습니다. 초창기에는 대기 알바까지 등장을 했던 곳입니다. 대기 아르바이트비만 10만 원이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주변 지인들과 우스갯 소리로 우리가 가서 텐트 치고 알바를 하는 게 벌이가 훨씬 좋겠다는 소리를 했었습니다. 현재는 그렇게까지 웨이팅이 엄청나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저희 부부는 집이 서귀포라 차로 연돈까지는 20분이 조금 넘게 걸립니다. 오래간만에 데이트나 할 겸해서 미주어멍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했더니 [연돈]을 한 번 가보는 것이 어떠냐길래 웨이팅이 얼만데 가느냐 갈 거면 그냥 구경한다는 생각으로 갔다가 못 먹으면 다른 것을 먹자고 말 그대로 구경삼아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9시에 출발하여 [연돈.. 2020. 9. 12.
서귀포 시장족발 [그때그집] 안녕하세요 미주 아방입니다. 오늘은 서귀포 올레시장에 있는 [그때그집] 입니다.올레시장 족발집인데요매번 올레시장 갈 때마다 포장을 해서 먹었습니다.오늘은 배달 주문을 해서 먹었습니다. 방문해서 포장을 하면 15,000원이고 배달은 20,000원입니다.방문 포장을 하면 딱 족발과 양념장 쌈만 주지만 배달을 하면 요렇게 겉절이와 김치전 고추에 마늘, 동치미까지 배달이 옵니다. 개인적으로 동치미는 그다지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겉절이가 맛있습니다.당연히 족발은 말이 필요 없는 맛입니다.서귀포에서 족발을 여기저기 먹어봤지만 아직 [그때그집]만한 족발집은보지 못 했습니다.껍데기와 지방은 보들보들하고 살코기는 꼭꼭 씹히는 맛이 아주 제대로입니다.가격도 물론 훌륭하고요.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족발은 술안주인데.......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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