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주아방입니다.
10월 28일이었던가요?
진 여신전생 3 녹턴이 발매되었습니다.
우선 진 여신전생 3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를 하자면 2003년 발매되었던 PS2용 진 여신전생 3의
"리마스터"작품입니다. 이거 중요합니다.
"리메이크"가 아니라 "리마스터"입니다.
게임 내용은 뭐 일종의 아포칼립스죠.
"도쿄 수태"가 일어나 일류가 멸망하고
악마와 살아남은 인간이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
이런 내용입니다.
게임방식은 턴방식의 JRPG입니다.
이 게임은 JRPG의 3 대장이라고 불리는 게임입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프레스턴" 방식이죠
상대방의 약점을 공격하거나 크리티컬 공격을 하면
턴을 추가로 획득합니다.
반대로 무효 공격을 하면 2 턴이 감소되고
흡수 공격을 하게 되면 턴이 상대편으로 넘어가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게임상에 적으로 나오는 악마를 포섭하여
동료로 만들고 이 악마들을 합체시켜 새로운 악마를
만들어서 플레이를 진행해야 합니다.
20년 가까이를 넘어 다시 발매된다고 했을 때
정말 설렜습니다. 드디어 플스 2를 버릴 수 있는가?
페르소나 3 때문에 버리지 못합니다.....
저는 "겜우리"에서 8월에 예약 구매를 했습니다.
49,800원에 배송료 2,500원을 추가해서 결재를 했죠
거기에 10,300원을 더 주고 매니악스 DLC까지 구입했습니다.
거의 매니악스 풀 프라이스죠
리메이크도 아닌 리마스터를 풀 프라이스로 받아내는
아틀라스 놈들이 괘씸하기는 하지만.....
진 여신전생이니까요...
참고로 PS4로 나온 페르소나는 진 여신전생의 외전 격입니다.
전 이 페르소나 5가 PS4로 나온다는 소식에 PS4를 구매했습니다.
그 정도로 이 시리즈의 마니아라 당연히 질렀습니다.
결과물은 게임에 대한 만족도는 예전 그대로이나.....
아틀러스의 발적화에 실망을 금 할 수가 없네요.
프레임 다운에 튕김 현상에 합체 화면에 렉까지.....
곧 패치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게임 플레이하는 것을 기록으로 남겨 볼까 합니다.
그럼 다음엔 플레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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