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발생!

 설 연휴 앞두고 방역 비상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발생 소식과 이에 따른 방역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이번 발생 지역은 경북 구미의 한 오리농장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방역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 구미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2025년 1월 21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한 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은 약 7,000마리의 종오리를 사육 중이었으며, 산란율 저하로 인해 의심 신고가 접수된 후 정밀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발생 지역: 경북 구미 오리농장
• 사육 규모: 약 7,000마리
• 확진 원인: 산란율 저하로 의심 신고 → 정밀 검사 후 확진
• 바이러스 유형: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 방역 당국의 긴급 대응 조치

 확진 판정 직후 방역 당국은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1️⃣ 발생 농장 살처분

• 발생 농장의 모든 종오리를 살처분하여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했습니다.

2️⃣ 10km 이동 제한 및 정밀 검사

•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 내 모든 가금류 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 해당 지역 농장에서는 정밀 검사를 통해 추가 확산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3️⃣ 전국 소독 강화 및 이동 중지 명령

•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가금류 관련 차량과 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1월 24일(수)과 31일(수)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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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수칙

 조류인플루엔자는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예방이 중요합니다. 아래 수칙을 꼭 기억하세요!

✅ 일반인을 위한 예방 수칙

• 철새 도래지 방문 자제하기
• 닭, 오리 등 가금류와 접촉하지 않기
• 계란 및 닭고기는 반드시 익혀 먹기

✅ 농장 관계자를 위한 방역 수칙

• 농장 출입 시 소독 철저히 하기
• 외부 차량 및 사람의 출입 최소화하기
•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하기 (☎ 1588-9060 / 1588-4060)

✍️ 마무리하며

 이번 구미 오리농장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설 연휴를 앞두고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가금류 관련 업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더불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관련 소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