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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에서 닭목살을 먹을 수 있는 [꼴통숯닭] 방문기

by 미주아방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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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주아방입니다.

 

 오늘은 성서 장미공원에 위치한 [꼴통숯닭] 방문기입니다.

 미주어멍이 TV에서 나오는 닭목살을 보더니 한 번 찾아보니 미주네 가까운 곳에 닭목살을 취급하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알아보니 이 집은 닭다리살 구이가 맛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닭목살을 먹기 위해서 찾아갔습니다.

 이 식당은 식당 안에 원형 테이블 4~5개 정도와 식당 밖에 천막을 치고 테이블이 2개 정도 있는 작은 식당입니다.

 

 [꼴통숯닭]의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닭다리살과 목살은 소금, 양념으로 나뉘어 있고 붉닭발, 막창, 삼겹살, 뒷고기도 판매를 합니다. 저희는 시원하게 김치말이국수를 먹고 싶었지만 계절메뉴라고 합니다.

 

 저희는 일단 목표했던 닭목살을 소금구이 2, 양념구이 1, 주문을 했습니다. 2개 주문하려고 했더니 이곳은 기본이 3인분이라고 합니다. 닭다리살은 500g 기준이라서 기본과 관계가 없습니다. 닭목살도 사실 3인분이 기준이 아니더라도 먹어보면 추가 주문을 할 수 밖에 없긴 한데 기본찬과 세팅들의 비용이 있으니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기본찬입니다.

기본찬

 정말 오랜만에 먹는 콘치즈가 나오고 고추냉이가 올라간 양념장과 4등분 된 쌈무, 콩나물 무침, 쌈장과 마늘이 나옵니다. 고추는 같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요청을 하니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달걀찜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위에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콘치즈 대용량 추가는 2,000원의 요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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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목살의 비주얼입니다.

목살

 양념구이와 소금구이입니다. 고기가 나오면 직원분이 고기를 잘 구워주십니다. 물론 바쁘면 못 구워주실 수도 있습니다. 

목살

 익은 목살의 비주얼입니다. 닭목살은 처음 먹어보는데 식감이 엄청 신기했습니다. 고기가 조금 탱글탱글한 느낌의 식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양념보다는 소금구이가 제 입맛에 더 맞았습니다. 양념은 매운맛은 거의 없고 그냥 조금 짠맛이 강했습니다.

 닭목살을 하나하나 발라서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돌뼈를 전혀 먹지 못하는 미주어멍도 맛있게 잘 먹었고 만3세인 저희 미주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미주는 소금구이만 먹었습니다.

 

 저희는 목살을 다 먹고 다리살을 추가하려고 하였으나 다리살이 매진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막창을 추가로 주문하여 먹고 왔습니다. 막창도 나쁘지 않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꼴통숯닭]의 위치는

 이곡 장미공원과 성서고등학교 사이에 있습니다.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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